세계의 요리 - 영국

영국 요리 중 유명한 생선 대가리 파이

1. 영국 요리의 개요

 

㉮ 많은 나라 문화의 요리

 -영국 요리는 로마, 켈트, 앵글로색슨, 이란 등 많은 민족이 점령해 있었고 또한 수많은 식민지를 점령했었기에 많은 나라의 요리 문화가 뒤섞여있다. 진한 소스로 맛을 가리는 대신 연한 소스로 간소한 맛을 느끼며 좋은 식재료를 살린 음식입니다. 역시 같은 섬나라여서 그런지 일본과 비슷한 요리 문화가 있었습니다.

 

㉯ 북미 요리에 끼친 영향

 -캐나다 요리는 프랑스 북부에서 영국과 전통 요리의 융합으로 형성되었고, 그 결과 영국 요리에 따른 기본적인 특성도 사라졌습니다. 게다가, 20세기 초에는 미국 요리의 큰 영향력이 들어와 미국 요리와 매우 흡사했습니다. 미국 요리도 영국 요리에서 유래했고, 사실 영국 요리와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프리카와 프랑스 남부 지역의 특징은 멕시코 음식과 라틴 아메리카 음식의 영향으로 높아졌습니다.

 

2. 영국 요리의 역사

 

㉮ 다문화의 영국 요리

 -영국은 주로 고기를, 특히 소고기에 초점을 맞춰왔습니다. 다른 문화와의 접촉을 통해 발전한 다른 나라의 요리들처럼 영국 요리도 다른 문화와의 접촉을 통해 발전하고 발전했습니다. 19세기부터 그들은 또한 그들의 나라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인도와 중국 요리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기원전부터 영국은 인류가 살고 있는 곳으로써 이민의 몇몇 부족의 침략에 빠지지 않고 자신의 문화를 보존해 왔습니다. 특히, 현재 영국이 형성되어 있는 네 지역은 그들의 인종과 문화적 특성 때문에 그들만의 문화를 발전시켰습니다. 스코틀랜드의 경우 사냥한 동물의 요리고, 웨일스는 농경문화를 바탕으로 가축과 야채를 요리했고, 영국은 밀을 주재료로 요리했습니다.

 

㉯ 동, 서양의 바다에 대한 인식

 -흥미롭게도 비록 바다로 둘러싸여 있지만, 물고기는 인기 있는 음식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바다에 대한 두려움이 북유럽 지역에 널리 퍼졌기 때문입니다. 같은 섬나라이고, 고기를 먹지 않으며, 물고기를 즐겼던 일본과는 달리 바다를 무서운 곳으로 여겼습니다. 이것은 동양과 서양의 큰 문화적 차이 중 하나인 바다 인식의 차이 때문입니다. 동양의 바다는 민물 흐름의 최종 목적지이며, 이는 또한 바다는 인간과 생물이 성숙하고 완성되는 최종 단계를 의미했습니다. 기독교에 바탕을 둔 서양의 신앙은 바다와 물이 가장 근본적인 마지막을 상징한다고 믿었습니다. 동양에는 깊은 바다 밑바닥에 용궁이 있지만 서양에는 크라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에 살고 있는 영국 사람들은 해산물을 즐기지 않고 가능하면 육지에서 음식물을 찾아 먹었습니다.

 

㉰ 평가가 낮은 영국 요리

 -16세기와 17세기의 개신교 종교 개혁의 영향은 단순하고 강력한 특징을 만들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영국 요리의 특징일 뿐 아니라, 독일을 포함한 북유럽과 북미와 같은 모든 개신교 문화가 공유하는 특징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영국과 북유럽의 간단한 음식들은 가톨릭 문화 음식인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음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3. 쇠고기 요리의 나라

 

㉮ 켈트족에 의해 전파된 쇠고기 문화

 -영국인들은 유럽에서도 쇠고기를 가장 사랑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켈트족 조상들은 이미 영국 섬에 소 문화를 세웠고, 로마인들은 영국의 43년 침공에서 소들을 이끌었습니다. 로마의 농업은 결국 스코틀랜드 남부와 동부 저지대에 정착했고, 켈트족 소 농장은 북아일랜드와 서부 스코틀랜드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소고기는 특히 영국의 로마 군인들에게 선호되었습니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작은 시장이 자연스럽게 토착민들 사이에서 형성되었습니다. 로마인들이 영국에서 철수한 후에도 소들은 자연스럽게 부의 상징으로 남았고, 고기는 영국 음식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 쇠고기 소비의 중심이 된 영국

 -부자들은 쇠고기가 남아돌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그것을 19세기 후반까지 고기는 잘 못 먹었고, 그 대신 치즈, 우유, 버터, 다른 유제품들로 대체해야만 했습니다. 근대 초기, 영국의 부유층과 빈곤층의 중간인 노동자 계층이 전면에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귀족들의 삶을 갈망했는데, 산업 혁명 직전 영국은 이미 세계 육류 생활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1726년경, 런던 시장에서만 매년 10만 마리의 소가 도살됩니다. 그 당시, 런던 주민들은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고 프랑스의 일부 지역에서 1년 동안 소비한 것보다 더 많은 품질의 쇠고기를 먹었습니다.